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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창 시의원, "연성권 지역에 청소년시설 설립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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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9-03-27

성훈창 시의원(자유한국당, 장곡·능곡·연성·목감·신현·매화동)은 3월27일 열린 제26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연성권 지역의 청소년시설 건립'을 요청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컬쳐인


성훈창 의원은 "시흥시는 도심이 분산되어 있다. 흔히 부르는 연성권, 정왕권, 신천권 등 권역별로 강점이 있고, 취약한 점도 있다. 그 중에서 연성권은 지역에 활력을 줄 만한 동력이 빈약하고, 주거지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생활상의 불편이 크다. 상업시설도 부족하고 문화시설은 아무것도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그나마 아이들을 위한 교육밖에 없는데, 서울대와 관련한 교육지원은 다른 곳으로 몰리고 있고, 문화예술회관도 수십 년 연성권에 건립된다고 했다가, 다른 곳으로 확정되었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지금 연성권에서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다. 교사들의 땀과 노력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혁신학교를 만들어 냈고, 마을일꾼들은 마을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들과 마을일꾼들이 그런 노력을 하는 동안 시는 무슨 일을 했는지, 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연성권은 청소년시설이 너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장현택지지구가 들어서고 있고 앞으로 하중택지지구도 들어설 계획이다. 2~3년 후면 장곡, 장현, 능곡, 하중, 하상까지 주거단지가 연결 되는 거대 마을이 들어서게 된다. 그런데도 청소년 시설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현실"이라고 밝혔다.

 

장현택지기구 설계시에는 청소년수련관, 중앙도서관이 계획 되어 있었지만, 어느 샌가 설립계획이 없어졌다는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 현재 연성권의 청소년 인구는 15,000명으로, 앞으로 장현택지지구가 완공되면 청소년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세 개의 행정동이 단일 생활권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뒤늦게 준비하면 절차가 복잡하므로 지금이라도 청소년 시설을 준비하여 뒤늦은 원성을 듣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성훈창 의원은 "2018년 10월 24일 이 자리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장의 민간인 채용에 대한 지적을 했다. 그 숫자가 역대 시장에 비해 적지 않고 또 채용절차에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몇 달이 지난 지금 그 문제는 또 다른 폐해로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특보 또는 비서들이 실무 집행 라인에 끼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 파다하다. 팀장은 말할 것도 없고 과장, 국장들도 외부에서 온 비서들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면 그 꼴이 어떠할지 상상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서는 시장을 보좌하는 사람으로 시장의 스탭이다. 시장의 업무나 판단을 돕는 사람이지, 실무진의 보고를 직접 받거나 지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보좌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시정에 직접 끼어들어 감 내 놓아라 배 내 놓아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정권의 끝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수백 년의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다. 이제라도 시청업무 체계를 바로 세우고 수십 년 일선에서 일해 온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짓밟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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