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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시의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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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8-12-05

▲ 김창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서울외곽고속도로의 명칭 변경 촉구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 컬쳐인

 

시흥시의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을 아우르는 도로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뜻에 동참하고자 지난 11월30일 제261회 시흥시의회 제2차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김창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1기 신도시 건설에 따라 입주민의 편리성과 수도권 교통 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경기도 성남시의 판교 분기점을 기점으로 경기도 14개 기초단체, 서울시 3개 구, 인천시 3개 구를 순환하며, 전체 연장 128㎞ 중 81%인 103.6㎞가 경기도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며 "순환노선 고속도로 명칭은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정체성과 지리적 위치 및 통과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여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제정되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시의 변두리라는 낙후된 인식과 경기도, 인천시 주민이 변두리에 거주한다는 상실감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밖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경기도, 서울시, 인천광역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의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관련하여 "시흥시의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을 바로잡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정부에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말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1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입주민들의 편리성과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경기도 성남시의 판교분기점을 기점으로 서울 송파구~하남시~서울강동구~구리시~남양주시~서울 노원구~의정부시~양주시~고양시~김포시~인천계양구~인천 부평구~부천시~인천남동구~시흥시~안산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를 거쳐 판교분기점까지 순환하여 수도권을 원형으로 연결한 고속도로이다.
 
당해 고속도로는 1991년 10월 ‘판교-하남’ 구간이 최초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12월 ‘사패산터널’ 구간까지 개통되어 현재의 노선이 완성되었으며, 전체 연장 128㎞ 중 81%인 103.6㎞가 경기도 지역을, 9%인 11.9km가 서울시 지역을, 10%인 12.5km가 인천광역시 지역을 통과한다.
 
순환노선축 고속도로 명칭은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정체성, 지리적 위치 및 통과지역 연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여하여야 함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명칭은 특정지역(서울)을 중심으로 제정되었다.
 
이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서울시의 변두리라는 낙후된 인식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주민이 변두리에 거주한다는 상실감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 중심으로 잘못 부여된 명칭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밖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일부 구간은 개통·공용 중에 있으며, 대부분 구간이 공사 또는 실시설계 중임에 따라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순환축 개념을 일치시키기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의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인천광역시를 모두 아우르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명칭 불일치로 인한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개정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시흥시의회는 현재의「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조속히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정부는 경기도 구간임에도 ‘서울외곽’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주고 있는「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조속히 변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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