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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평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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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기사입력 2009-10-14

살면서 하루를 온전히 노는 날이 얼마나 있을까?
소래에는 1년에 한 번 있다. 호조벌 걷기이다.


10월11일 오전 11시 도창교회에서 만나 호조벌-관곡지-다시 호조벌- 강희맹 선생 묘- 다시 호조벌- 이숙번 묘- 다시 호조벌- 오후 6시 30분 도창교회 도착까지 장장 7시간 30분을 그렇게 달팽이들이 되어 걸었다.


그저 느릿느릿
달팽이가 되었던 하루는
온전히 평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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