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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재)시흥산업진흥원장,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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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8-09-08

 

▲ 정동선 (재)시흥산업진흥원장     © 컬쳐인


"낮은 자세로 시흥시민들과 소통하겠다"

 

지난 8월27일부터 제4대 (재)시흥산업진흥원장으로 취임한 정동선 전 경기도시공사 본부장. 정 본부장은 서글서글한 눈매와 말투를 지녔는데, 시흥과의 인연을 깊이있게 생각했다. 경기도시공사 근무당시 은행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흥의 도시 전반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임병택 시흥시장의 도의원 초선시절 그리고 임 시장이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게되자 상임위 관할 기관으로써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그 인연으로 '임병택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꾸려지자 인수위 도시교통환경 분과장을 지내다, (재)시흥산업진흥원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정동선 원장은 시의회에서 '시흥산업진흥원의 무용론' 거론에 대해서 인식한 듯,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와 원만한 관계를 위하 낮은 자세로 밀접하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더불어 "예산 먹는 하마라는 비난, 기업과의 관계 설정, 30년된 시화산업단지 노후화 개선 등 시급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위해 기업들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해 기업 간 거래알선과 보증체계를 만들고, 낙후된 기업들이 시화MTV로 이전할 수 있는 구조고도화 사업, 그리고 조직(연구원)들의 역량을 갖추어 2035년 중장기 산업구조 배치 로드맵을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향후 10년 미래를 설계하여 시흥형 테크노밸리, 실리콘 밸리를 꿈꾼다. 2010년 판교테크노밸리를 2년여간 운영한 노하우가 있다. 정책적 의지와 함께 실천, 그리고 치밀한 관리를 통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물론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작은 애로사항들을 파악하여 시화산단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전을 제시한 정동선 원장은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연세대학교 건축공학 석사,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인물로 1997년부터 경기도시공사에 재직하며 경기도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글로벌 R&D 센터 유치, 신사업 발굴 및 경기균형발전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경기도시공사 공채 출신으로 최초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재)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013년 4월 개원.시흥시 소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업진흥원은 시흥산업의 인포메이션 플랫폼 역할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창업활성화와 중소기업 고도화,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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