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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임병택 '준비된 시장'& 한국당 곽영달 '시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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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 시흥시장 선거방송 토론회     © 컬쳐인


[컬쳐인시흥 = 김영주 기자] 시흥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6월5일 오후3시 한빛방송 스튜디오에서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기 위한 ‘시흥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윤영 방송인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 기적같은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남북정상 회담에 이어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이 모든 것이 지난촛불혁명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을 만들고자 한 국민들이 문재인대통령을 선택한 덕분이다. 문재인대통령이 선출되고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자치정부를 위해 시흥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낼 시장이 되겠다. 시흥시의 품격을 높여 시민들과 자부심을 나눠가지도록 하겠다. 저 임병택은 시민을 주인대접하겠다. 100년 미래 개척해 나갈 젊은 일꾼. 청와대, 국회, 재선 도의원으로 검증된 정책능력을 갖고 있다. 시흥시는 천혜의 자연이 있다. 자연과 산, 하천, 풍부한 개발가용지가 있다. 서울대 시흥스마트갬퍼스가 들어온다. 시흥시가 미래 성장동력 중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조연설을 통해 밝혔다.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시흥시는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크게 성장하였다. 배곧신도시, 목감, 은계 등 신도시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런데 대중교통은 시원하게 뚫려있지 않다. 문화·교육 부문도 만족스럽지 않다. 도시브랜드 지표조사에서 75위중 꼴찌했다. 민주당 정권 시장의 10년 성적표"라며 "시흥시에서 38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다. 시흥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아는만큼 잘 해결하고 일을 할 수 있다. 시민의 삶을 만족시키는 미래도시 시흥을 만들겠다. 도시성장 규모에 걸맞은 인프라 구성하겠다. 10년 고인물을 바꿔달라. 준비된 시장으로써 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시흥시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룩하겠다. 현명한 선택으로 시흥시장으로 뽑아주시면 시흥시발전, 시민의 행복지키겠다. 열심히 잘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와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     © 컬쳐인

 

공통질문으로 시흥시는 2020년까지 인구 70만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주민통계에 의하면  29.7%가 전출입을 하고 있다. 시흥시의 인구정책 변화를 묻는 질문에 곽영달 후보는 "인구의 증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있다. 대규모로 택지개발이 되고 있는 목감, 은계, 배곧, 장현지구의 계획인구는 17만명이었으나, 2-3만명만 입주된 상황이다. 관내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싼 집값, 자연환경을 찾아 오신분들, 그러나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 대중교통이 서울, 인근 출퇴근고통을 겪고 있다. 또 하나는 교육문제, 젊은 분들이 많다. 학교가 없고 유치원도 없고, 그래서 다시 되돌아가거나 불편을 감수하고 이웃학교로 가야하는 실정이다. 그러니 살고싶은 도시로 정주하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택지개발지구로 인구유입이 되면 문화복지시설이 갖춰져야 하지만 그런 시설이 없다. 신도시가 입주하기 전에 살고싶은 도시가 되도록 도시여건을 만들어 내겠다. 도시기반시설, 문화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임병택 후보는 "살고싶은 도시여야 인구가 들어온다. 인구가 유입되어할  전제조건 두가지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여야 한다. 일자리 때문에 들어오는 인구와 기존인구가 사는데 불편함이 없는 삶의 질이 높은 도시여야 한다.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착공으로 고급인력이 들어오고 연구성과에 따라 연관산업이 발전할 것이다. 좋은 일자라기 생기면 제조업, 집적단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흥시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교육, 대중교통 문제 등 확충, 일자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도시, 교통의 불편함까지 해결한다면 70만도시를 넘어 100만도시로의 발전이 될 것이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다른 공통질문으로 '복지는 선거 때마다 주요 이슈이다.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임병택 후보는 "생활고로 목숨을 잃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책임이기도 하다. 며칠전 사회복지협의회 분들이 찾아와서 시흥시 복지정책 의제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그 분들과 고맙게 서명을 하면서 시흥사회의 복지는 국가, 자치정부만의 힘으로 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사회복지 정책을 고민하는 분들, 현장에서 실천하시는 분들과 촘촘형 사회복지시스템을 만들자고 했다. 시흥시는 복지정책에 대한 꿰어있는 시장이 일하게 될 것이다. 복지정책에 헌신적인 분들이 함께할 것이다. 시흥시의 수많은 자원봉사, 시민이 계신다 시흥형 복지모델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곽영달 후보는 "시흥시는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시흥시는 임대주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취약계층 또한 숫자가 많다. 저는 실태파악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국가로부터 지원이 있기 때문에 최저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 대한 빈곤 등 실태파악이 필요하다. 위기가정 응급센터를 설치하겠다. 실태파악된 분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돌보도록 하겠다. 민간자원과 시가 합쳐 만든 1%복지재단이 적극적으로 자원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다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 컬쳐인


이어 진행된 후보들의 공약발표에서,


임병택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시흥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 되겠다.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정치.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도시,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어르신이 노후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일자리, 복지, 교통 등 중요하다.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시장직속 종합민원상담소, 시흥직속 일자리종합센터 만들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 더불어 시흥시에 사는 자부심, 품격을 높이겠다. 10년뒤, 50년뒤 미래설계해야 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 서울대 총장과 만나서 협의, 협상하겠다. 단순히 서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교육 미래가 걸린, 미래먹거리, 미래산업이 걸린 문제이다. 서울대 구성원 등도 이해해 줄 것으로 믿는다. 좋은 일자리도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 컬쳐인

 

곽영달 후보는 "시 행정은 종합, 생활행정이다.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생활불편상황을 해결하는, 시민들이 도시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자치행정의 기본이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겠다. 61,16일 소사원시선 개통한다.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불편한 버스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여 숨통을 트이도록 하겠다. 미래먹거리 확충, 관광산업 육성, 시화호 거북섬 인공적으로 해안테마파크 랜드마크화하여 관광, 일자리 확충하겠다. 문화예술회관 예산이 많이든다. 경기도제2문화의전당 유치로 경기도의 돈으로 우리시에 훌륭한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문화욕구를 충족하도록 하겠다.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임기내 포동테마파크를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현안에 대한 공통질문에서, ' 도시브랜드는 도시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아쉽게도 시흥시는 최하위권이다. 각 후보들이 생각하는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곽영달 후보는 "지난해 도시브랜드 평가에서 시흥시가 75개 지자체중 74위를 했다. 도시브랜드 평가요소를 보면 주거, 교통, 환경, 음식, 축제, 관광, 투자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다. 시민들의 삶의 질과 연관되어 있는 모든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도시브랜드가 꼴찌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주의식이 낮고 만족감이 낮다.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관광환경 공약부문에서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안관광도시를 통해 찾아오는 문화를 만들고 랜드마크 시설을 유치하도록 하겠다. 대중교통, 교육 문제 등을 해결해서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후보는 "도시브랜드 평가에 대해 말이 많지만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범도가 있다. 공신된 국가에서 한 것이 아닌, 한 대학에서, 한 기관에서 조사한 것이다. 너무 지나친 네거티브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시흥시의 자부심 많다. 목민대상, 도시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자랑스러운 부분도 많다. 그렇다면 지난 10년동안 최연소, 최장수 국장에 있었던 곽영달 후보의 책임은 없었는가. 그것에 대해 사과하고 가는 것이 맞다. 정치적으로 이용되질 않기를 바란다. 찾아내고 공유하면 드시브랜드 가치 높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영하기 어렵고, 금리인상과 인건비 증가로 공장가동률 낮아지고 있다. 영세자영업자, 재래시장 등의 애로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지원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임병택 후보는 "민생경쟁 중요하다. 자치정부의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겠다. 지역화폐도 그렇다. 300억원의 시흥시 공적자금들이 시흥안에서 돈이 돌도록 하겠다. 시흥산업진흥원 좀더 강화하겠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팀장급이 나와 일하는 것을 본부장급이 나오는 행정지원시스템 게획하고 있다. 소공인지원 명문화하겠다."고 말했다.

 

곽영달 후보는 "시민들이 종업원 줄이고 사장이 월급없는 현실을 말한다. 최저임금인상으로 물가인상, 소비위축, 이런 문제들은 시 정부가 나서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 카드수수료 인하를 적극적으로 관철토록 하겠다. 또 시장에 가보면 재래시장 주차문제에 애로를 겪는다. 주차문제를 곳곳에 만들어 편리한 쇼핑이 되도록 하겠다. 시에서 보증을 통해 영세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고, 업종전환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소비자가 찾는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사원시선 개통과 연계한 대중교통 문제 해결방안을 묻는 질의에 곽영달 후보는 "소사원시선 개통을 기점으로 전철시대가 개막된다. 이 전철을 기점으로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조기착공, 인천지하철 신천역, 은행역까지 연계한 후  KTX에 연결되도록 하겠다. 대중교통 문제 심각하다. 10분대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환승센터, 방사형 수송체계 만든다면 배차시간도 줄어들고 타고가는 승차시간도 줄어들 수 있다. 목감, 배곧신도시에는 서울가는 광역버스 신설과 증설을 하도록 하고,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해서 교통흐름 좋게 하겠다. 주차장을 신설하여 전철을 쉽게 이용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임병택 후보는 "시흥시민들이 가장 불편한게 대중교통이다. 남북종단 소사원시선으로 대동맥이 뚫리기 때문에 순환형버스 지원하면 좀 더 나아질 것이다. 차기시장이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대중교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다. 교통정책과에서 전철, 버스, 택시, 주차장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한게 교통이라면, 집중해야 한다. 교통정책과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여 뒷받침 해나겠다. 시흥시는 좋은 모범사례인 대중교통 노사민정협의체가 있다. 시흥사회가 대중교통 문제해결에 드는 비용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다. 더 발전시켜 나가서 대중교통 증차, 시흥외곽 출퇴근을 위해 광역버스 증차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후보자 상호토론에서 임병택 후보는 "시흥시청에서 최연소 국장으로 요직에 근무한 곽영달 후보가 도시브랜드 꼴찌라고 하는 발언과 고인물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은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에 대해 곽 후보는 "도시브랜드 지표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조사한 것이고, 직원은 참모이다. 정책실패는 시장이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계획단계에서는 공무원들과 치열하게 논의하고 모든 결정은 시장이 책임질 것"이라고 응수했다.

 

곽영달 후보는 "모든 플랜카드에 청와대 근무를 홍보하는데, 청와대 근무가 시흥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시책이나 정책을 관철시키려면 말단 직원부터 설득하고 정책논리를 펴고, 예산을 세워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와대와 통할 사람,이라는 슬로건은 적절치 않다. 과연 지금 지방자치시대에 중앙정부에서 힘을 발휘해 지역정부를 도와주는 시스템이 맞는 것인지."를 묻는 질의에 임병택 후보는 "요즘 지방자치행정이 시흥시 공간에서 이뤄지는 단순행정이 아니다. 융복합행정이 필요하다. 모두 발언부터 얘기하지만 시흥시민만이 잘 사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신성장도시가 되어야 한다. 서울대 총장 만들어 협상하거나 장차관 만나 서울대 문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임병택 후보는 곽 후보의 공약인 '청년수당과 무상교복 정책에 대한 예산과 실천계획', '남북평화회담에 대한 입장'에 대해 질의했으며, 곽영달 후보는 임 후보에게 '10년동안 비전을 찾지못하고 있는 서울대 문제 해결방안', '재정부담 문화예술회관이 실현가능 여부', '최저임금 인상 문제' 등을 질의했다.
 

▲ 화이팅을 외치는 시흥시장 후보들.     © 컬쳐인

 

마무리발언에서,

 

자유한국당 곽영달 후보는 " 6.13지방선거는 지역의 살림꾼을 뽑는 선거이다. 시의 살림을 누가 잘할 수 있는지 일의 비전을 잘할 수 있는지 선택기준이 되어야 한다. 중앙정치보다는 시를 잘 알고 추진할 수 있는 지방일꾼을 선택해달라. 초보시장인가. 풍부한 준비가된 준비된 후보인가.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 민생부터 챙기겠다. 막히는 교통 시원하게 뚫겠다. 교육 문화환경, 품격있는도시 만들어 가겠다. 시흥발전의 청사진 준비되어 있다. 오랜 공무원 근무배경 활용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는 "젊은 임병택에서 시흥시민은 경기도의원으로 2번이나 일할 수 있게 해주셨다. 책무 다했고, 조례지원을 통한 정책지원하도록 했다. 시흥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시장이 되고 싶다. 인사말에서처럼 한반도에 기적같은 평화가 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보는 세계의 시선이 있다. 리더가 정말 중요하다. 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바뀌듯 시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시흥시가 변한다. 시흥시민의 민생을 돌보고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시장으로 일하고 싶다."

 

시흥시장 후보자토론회는 티브로드 한빛방송을 통해 6월7일 오후9시 중계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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