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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초청토론회

2차토론회, 3월24일(토) 오후2시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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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시흥(갑)지역위원회가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초청토론회'가 3월17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초청토론회     © 컬쳐인

 

더불어민주당의 시장후보는 7명이다.

▶ 김영철(현 시흥시의회 의장, 전 노무현대통령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 김진경(현 경기도의회 7,8,9대 의원(3선), 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 심기보(전 시흥시 부시장,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 이길호(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포동폐염전 친환경관광단지 상임위원장) ▶ 우정욱(전 참여정부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 전 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 ▶ 임병택(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 최재백(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전 제8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다.

이들 후보들은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One-Team 협약서'의 서약식을 가졌다. '내'가 당선되는 것보다 '우리'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내용과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에 대한 비방과 인신공격을 하지 않겠다.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동식 시흥(갑) 지역위원장은 "3월15일 선거구획정안이 통과돼 시흥시는 2명의 의원정수가 늘어 14명이 되었다"고 소개한 뒤 "시장후보 초청토론회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이또한 새로운 역사이다. 앞으로 각 후보자들의 소개영상을 블로그에도 올려 유권자들에게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서정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환경안전학과 겸임교수는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한 생활민주주의를 경험했고, 개개인의 삶이 미래를 마꿀 수 있는 준엄한 역사적 판단과 유권자가 주인되는 민주주의 실험이 가능했다. 오늘 7명 후보자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듣는 자리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초청토론회에 7명의 후보자가 참여했다.     © 컬쳐인


정견발표에서,

김영철 시장후보는 "삶의 터전인 시흥시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돼 영광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배곧신도시와 은계, 장현, 목감택지개발, 월곶판교선 등이 개발되고 1조8천억원의 시흥시 예산은 80만 부천시보다 재정규모가 크다. 자족기반, 산업기반 확충 등 시흥시는 70만 대도시로의 꿈을 피고 있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심정으로 일하겠다. 신도심 및 원도심의 발전격차 해소, 보육과 교육이 최고인 시흥시를 만들고, 산업단지재생 및 구조고도화로 시화공단을 활성화하겠다. 또한 일하는 시청을 만들겠다. 지난 7년간 재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충분히 숙지했다. 인간의 품격과 존엄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쏟아부을 것이다"

우정욱 시장후보는 "어촌과 농촌, 산업단지, 전통마을, 아파트가 있는 다양한 도시구조속에서 조정식, 백원우 전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이 얼마나 헌신해 왔는지 알게 되었다. 행정자치부에서 정책보좌관, 시흥시에서 8년을 일하면서 자치와 분권정책을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문재인대통령 선거때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홍보팀장으로 개헌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흥시에서 자치분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직능단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주민자치력을 키우겠다. 모든 정책의 방향은 시민의 삶의질을 바꾸는데 노력할 것이다.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 도시브랜드를 키우고 육성하는 일, 그리고 '시민의 집, 시흥'을 만들기 위해 존중받아야 할 대상은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대상은 보호받는 도시로 만들겠다. 시흥은 문화, 산업, 경제 등 무한성장이 가능한 간척지이다."

이길호 시장후보는 "고속철도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추진했으며, 김홍일 보좌관을 맡은 경력 등으로 30대 초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2번 낙선했다. 그래서 많이 어려웠다. 보험, 막노동 등 끈기와 인내심으로 열심히 일한 결과 지금은 업계에서 나름 사업이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다시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할 때 백원우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장을 맡아 도왔고, 지난해 촛불집회에 빠지지않고 다녔다.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출마를 결심했다. 공설운동장, 종합병원, 백화점, 예식장, 교통불편 등 도시답지 않은 시흥시는 많은 변화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도시다운 변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구심점이 필요하고, 관광명소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줄기차게 주장한 포동폐염전을 세계적 관광단지로 추진하고자 한 것이다. 정치, 행정, 사업경험이 있다.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시흥시에 도시다운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

심기보 시장후보는 "지난 10년간 적폐정권이 국민을 불행하게 하는지 보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능력을 겸비한 힘이 한반도 세계적 지형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면서  지방정부도 능력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흥시는 100만 특급도시로의 진입을 해야한다. 사람이 모이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문화컨텐츠도 올라간다. 또한 자부심도 가지게 된다. (저는) 행정고시 합격후 국정의 큰 틀속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알고 있다. 경기도 국장을 지내며 시민의 밀접한 문제를 해결해왔고, 5개 지자체 부시장을 맡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했다. 이웃 부천, 안산, 광명보다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할 시흥시는 갈길이 멀고 해야할 일이 많다. 오랜 공직 경험을 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꿈과 민주당의 가치실현, 미래 시흥시민의 행복, 새로운 역사를 위해 노력하겠다"

최재백 시장후보는 "시흥의 비전은 '머물고 싶은 품격도시 시흥'으로의 구축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발전의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주민의 행복도 커져야 한다. 시흥은 성장가능성이 높다. 배곧신도시, 은계, 목감, 장현지구, 시화MTV, 매화산업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V-city 등 거침없는 성장으로 60만 도시를 꿈꾸고 있다.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상대적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시흥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 화합, 혁신을 이루겠다. 60만 도시에 걸맞는 도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대중교통 버스문제를 독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 대중교통환승센터를 만들어 어디든 편히갈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 문제 해결도 급선무이다. 신도시 주거환경 T/F팀 구성,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100만 그루나무심기를 통한 공원조성, 바라지 및 거북섬 관광단지, 포동스포츠파크 등 생활체육활성화 등 40년 행정경험과 8년의 의정경험, 이 모든 경험들이 능력이 될 것이다"


임병택 시장후보는 "촛불혁명 국민들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주었고, 대통령 잘 뽑으니 남북평화가 무르익었다. 정의와 상식이 실현되고 있다. 시흥시장 또한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 리더십을 가진 후보와 신성장동력이 필요하다. 시흥시만의 자부심을 찾아내겠다. 시흥시는 지금 배곧신도시 개발과 서울대를 유치해냈다. 서울 고급 인재들과 R&D를 이뤄내고, 연관 사업들이 시흥시에서 시작되는 교육도시 시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전철사업, 택지개발지구 사업들을 잘 추진해내야 한다. 시흥시장은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한정된 재원을 공정하고 균형감각 있게 분배하고 시흥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줄 알아야한다. 노무현시절 행정관을 지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흥의 민생발전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같은 정의가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내겠다"

김진경 시장후보는 "시흥시 방산동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초, 중, 고등학교를 보낸 시흥은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다. 2008년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7, 8, 9대를 지낸 3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환경위원회와 문화체육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연세대 도시행정을 공부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시흥시를 사랑하고 내 삶과 타인의 삶을 존중한다. 시흥시는 변화의 시기이다. 환경, 지리적으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요지로 전화되고 있으며, 산업단지개발, 구조고도화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물왕저수지에서 오이도낙조까지 환경이 조화로운 시흥시,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서 마주한 현안앞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3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국가와 원활한 협의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 최동식 시흥(갑)지역위원장의 토론회에 대한 설명.     © 컬쳐인


소견발표 이후에는 리더십, 청년활성화, 도시계획과 생활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당원들이 궁금해하는 '후보자들에게 묻는 개별질문'의 시간도 이어졌다.

1차 초청토론회에 이어 2차토론회는 시흥(을)지역위원회 주관으로 3월24일(토) 오후2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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