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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발효음식의 맥을 잇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2018 전통장 담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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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기사입력 2018-03-08

 

▲ 2018 전통장 담그기 행사     © 컬쳐인


시흥시 농촌여성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김창희)는 지난 3월 6일 전통장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가장 장맛이 가장 좋다는 음력 정월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된장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함으로써 가정에서 쉽고 맛있게 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었다.

▲ 전통장     © 컬쳐인

 

체험은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들어 놓은 메주를 사용하였으며 항아리소독, 소금물 염도 체크, 옹기 항아리에 메주와 소금물 넣기, 고추와 뜨거운 숯, 대추를 얹은 후 금줄을 두르고 버선발 붙여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별 최소인원으로 구성하여 작업을 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되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김창희 회장은 “전통장은 좋은 콩 외에도 바람, 햇빛, 소금, 물이 잘 어울려져 오랜 시간 기다려야 맛있는 장이 될 수 있다. 힘든 과정만큼이나 우리 건강에는 너무나 좋은 최고의 발효음식이므로 가정에서도 많이 활용하여 건강한 식문화가 다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들은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좋아했다.     © 컬쳐인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에 슬로우 푸드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런 행사가 매년 이어나갔으면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아리에 담아 놓은 장은 50일~60일 후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는 전통장 가르기를 행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한 후 12월 말에 분양하며, 행사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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