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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과거를 편히 회상하세요"

함현상생은빛사랑채, 회상별채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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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7-12-15

 

▲ 안정욱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컬쳐인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가 운영하는 함현상생은빛사랑채(센터장 안정욱)는 12월15일 오후3시 '회상별채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회상별채실은 지난 7월25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천만원 등을 더해 마련된 어르신들의 치유공간이다.

이날 '회상별채실' 현판식에는 김순택 자유한국당 시흥(을)지구당 위원장, 김재동 시흥시장기요양협회 회장, 서양득 전 의회사무국장,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윤환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회상 별채실     © 컬쳐인


회상별채실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회상요법'이 이뤄진다.

회상은 정서적 느낌이 포함된 과거경험을 선택적 기억에 의해 혼자서 생각하거나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의 회상개념은 고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노인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과거의 기억에 의존하여 산다. 그들의 삶에 있어 무엇이 남겨져 있는가 하는것에 대한 생각은 먼 과거와는 거의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그들은 기억하기를 즐기기 위하여 끊임없이 과거를 뒤돌아본다"고 노인이 과거를 기억하는 행위에 대하여 묘사함으로써 회상이 고대로부터 현재나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힘을 상실한 노인들이 과거로 도피하여 심리적 위안을 삼기위한 목적이다.

▲ 회상별채실 현판식     © 컬쳐인


안정욱 센터장은 여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회상요법' 사례를 보고, 함현상생은빛사랑채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회상요법은 노인의 우울감소, 사기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여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며 치매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비약물적 치료방안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식전공연으로 바람소리 오카리나 공연단의 연주.     © 컬쳐인


앞으로 회상별채실에서는 ▲고향에 대한 소개 및 회상 ▲자신의 어린시절 및 가족관계, 가정생활에 대한 회상 ▲어린시절의 놀이와 친구, 학창시절 ▲직업 ▲결혼, 자녀양육에 관한 회상 ▲가장 기뻤던 기억이나 슬프고 괴로웠던 기억 ▲여행 ▲건강, 민간요법, 가정치료에 대한 회상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의 사건에 대한 회상 ▲전반적인 자신의 삶에 대한 생활철학 및 삶에 대한 평가 ▲종교에 대한 회상 등 어르신들에 대한 변화상태, 참여태도, 구성원과의 상호작용 등을 통한 치유의 과정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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