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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인권보호협약’ ,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안산시 · 고용노동부 · 프랜차이즈업체 · 아파트입주자대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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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
기사입력 2017-12-14

▲ 안산시 · 고용노동부 · 프랜차이즈업체 · 아파트입주자대표 업무협약 체결     © 컬쳐인

 

안산시는 12월14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BGF리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롯데GRS, 안산시 아파트 입주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비정규센터)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비정규센터는 올해 4월, 안산시노동인권지킴이를 선발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와 안산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조건 실태조사, 시민 캠페인, 사업주 대상 교육 및 방문 홍보, 안심사업장 선정 및 지도 제작,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협약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안산시는 고용노동부와 프랜차이즈 본사가 함께하는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안산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처음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단시간 노동자 보호 협약에는 안산에 입점해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엔절리너스 매장 89개를 관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 4개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하여 노동관계법 준수, 지역사회 노동인권보호 환경 조성, 이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진행에 협력할 것을 확인하였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노동인권보호 협약에는 안산시 아파트 중 13개 입주자 대표회의가 참여하였으며 근로기준법 준수와 고용안정, 휴게 시간 및 공간 마련을 약속하였다.
 
제종길 시장은 “10대 청소년부터 60대 고령층까지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지 않아도 기초적인 근로기준법이 준수되는 안산,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안산을 위해 이후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비정규센터에 따르면 올해 안산시 프랜차이즈 사업장 658개에 소속된 단시간 노동자 1,227명과 안산시 전체 아파트 112개에 소속된 경비·청소노동자 213명을 조사한 결과, 조사업체 중 68.8%가 기초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센터는 이후 기초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는 205개 사업장이 등재된 ‘안산시 안심사업장 지도’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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