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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소통하며 부드럽게 조직 이끌고파

박명희 복지정책과장, 서기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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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7-11-22

▲ 박명희 복지정책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 컬쳐인


시흥시 인사위원회는 11월21일 박명희(55) 복지정책과장에 대해 서기관으로 승진발표했다.

4급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된 박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1987424일 경북 군위군에 임용되었으며, 지난 1992년부터 시흥시 보건소로 전입하여 근무했다. 시흥시보건소(1992-2011), 정왕보건지소(2011-2012), 보건행정과(2012-2016)를 거쳐 건강도시지원과장, 주민생활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05년 사회복지 석사와 2010년 보건학 박사를 취득한 박명희 국장은 사회복지와 보건학이 겸비된 보건행정을 운영함으로써 시흥시를 '건강도시' 반열에 올려놓았다.

지난 2012년 영유아 건강검진기관 등록으로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도록 했으며,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교육 등 건강도시 정착을 하는데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예방체제 확립으로 시흥시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부터 추진한 '1530건강걷기'(1주일에 530분이상 걷기)는 시민들의 일상에 걷기문화를 불러왔다. 2014년에는 마을단위의 체계적인 주민주도 건강공동체 사업 인정받아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분야 우수상 수상,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등이다.

11월22일 오후 집무실에서 박명희 국장은 승진에 대한 소감을 묻자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따. 소수직렬에 여성 공직자인 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모범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즐겁게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는 부드러운 리더가 되고 싶다"는 박명희 국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잘 살리돼 힘있는 선배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시흥시의 유래없는 수해지역 피해현장에서 일주일간 임시숙소인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포항지진사태가 남 일이 아닌 것 같다는 박명희 국장, 모처럼 여유있는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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