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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기개선 방안은?

시흥의제21 환경분과, 관계자 대상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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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07-08-24

▲ 시화공단 및 정왕동 대기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영주
맑고 푸른 시흥의제21 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박희재)는 8월21일 오후5시 환경관리센터 세미나실에서 '시흥시 대기개선방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선 박희재 환경분과 위원장이 '대기 및 악취문제 해결방안'의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송현옥 시흥시 환경정책과 대기지도계장의 '시화지구 대기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박희재 위원장은 "현재 시화공단의 악취방지시설은 스크라버라고 불리는 세정제를 사용하는 흡수에 의한 시설과 활성탄을 사용하는 흡착에 의한 시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며 "이 시설들은 악취방지법 상에서는 3개월에 한번 교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더 빨리 갈아주어야 하지만 기업들이 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감으로 시설개선이나 시설설치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세정제의 경우 위탁 처리할 경우 처리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공동관리제도를 도입하여 더 싸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도록해 기업이 비용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악취방지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시화공단 및 정왕동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     ©김영주
송현옥 계장은 "현재 시화공단에는 5,34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폐기물처리, 화학, 섬유등 악취유발업체 582개에 대해 시에서 지도, 감시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의 악취방지를 위해 시화지역 대기환경개선대책로드맵(7,150억원 소요), 저녹스버너 설치, 업체대상 악취저감교육토론회, 주부 환경모니터링, 민간환경감시단(10년째, 주민230명 참여, 1만5천건 순찰, 한해 40건 고발), 합동순찰대(민간인, 기업체, 공무원), 악취표찰 실명제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98년 2,112건의 악취민원이 점차 줄어 2002년 634건, 2006년 244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악취민원이 줄어든 이유는 해당 업체들이 시설투자를 과감히 하고, 주민들의 모니터링의 결과도 있지만,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감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현옥 계장은 "앞으로 시화공단 환경감시타원를 건립하여 정왕동 지역의 대기개선을 관광사업으로 이끌어 오고 싶다"며 "이외에도 영세업체 기술지원, 풍향.풍속에 따른 악취신고 예고제를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시흥의제21 환경분과는 간담회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직접 대기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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