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시화MTV부지내 '맹꽁이' 서식

개발반대대책위, 시화호 북측간석지 생태조사 요구

가 -가 +

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07-07-25

▲ 플래카드.     ©김영주
시화MTV사업을 코앞에 두고,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돼 향후 사업추진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에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된 곳은 시화호 북측간척지 시화방조제 옆 습지로, 8월16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규모 기공식이 진행될 계획이었다.

▲ 수자원공사의 불법 매립에 반대하는 천막농성 모습. 이미 절반 정도 매립되어 있다.     ©김영주
7월20일 기공식을 준비하기 위해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을 이용 습지를 매립하던 한국수자원공사측과 맹꽁이 서식을 확인차 나온 안산환경련 생태조사단이 서로 부딪치면서, 강한 항의 및 마찰이 진행됐다.

이날부터 안산의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시화MTV 개발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공사장 입구에서 24시간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대책위는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대한 생태조사를 요구'하며, 기공식을 이유로 습지를 불법 매립하는 것을 막아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이창수 시화MTV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맹꽁이 서식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김영주
이창수 대책위 집행위원장(안산환경련 지도위원)은 "전국의 환경단체들이 방문 및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태"라며 "새만금 다음으로 습지문제 있어 최대 쟁점으로 부각시켜 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컬쳐인 시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