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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 배곧생명공원서 '별빛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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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
기사입력 2016-10-27

▲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별빛음악회를 개최했다.     © 컬쳐인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유노)는 10월21일 배곧생명공원 내 아우름터에서 배곧신도시 주민들과 배곧초, 배곧중, 배곧고와 함께 별빛음악회를 개최했다.

배곧은 '배움의 터'라는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주)한화의 화약성능 시험장을 시흥시가 매입 후 신도시를 만들어 2016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과 정왕4동 주민센터, 배곧신도시 아파트연합회의 협조로 별빛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배곧의 학교들과 연계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배곧초 오카리나 동아리, 배곧중 댄스동아리, 배곧고 기타동아리가 식전공연을 하였으며 곧이어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비발디 사계중 가을'을 연주하며 별빛음악회는 시작되었다.

외국에서 활동하다 최근에 귀국한 성악가들이 뮤지컬과 오페라의 주옥같은 곡들을 노래하였고 마지막으로 축배의 노래를 부를 땐 열화와 같은 앵콜로 화답했다. 배곧 주민들과 성악가들은 앵콜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부르며 별빛음악회를 마무리했다.

배곧중 교장은 "아주 수준높은 공연의 장에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밤 너무도 행복한 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매년 이와같은 공연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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