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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산업단지에 새바람 불어넣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정식개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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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발전소 창공
기사입력 2016-03-20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정식개관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2014년 11월,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구상가 지원동 지하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그로부터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재 드디어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시흥시청이 시화공구상가에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이다. 현재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사업단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시흥 시민,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중이다. 

1년 반 동안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실사용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근로자 및 시흥 시민의 니즈를 더욱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자리잡은 시화공구상가 지원동 지하 공간은 본래 목욕탕이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지난 20년간 한 번도 임대되지 않은 채 비어 있는 곳이었다. 이 기억을 살리고, 문화와 예술로 노동에 지친 근로자의 몸과 마음을 씻어낸다는 의미를 더해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약 120평가량의 메인 공간을 ‘감성탕(Play Room)’, 약 40평가량의 서브 공간을 ‘이성탕(Creative Room)’이라 부르기로 했다.

감성탕에는 밴드실, 실내 체육실, 인터넷 카페, 세미나실, 서클실, 간이 무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성탕은 아티스트 LAB실과 포토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쉼터를 제공하고, 근로자와 시민이 이곳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화공구상가 외부 공간(썬큰광장)을 근로자 쉼터로 정비하기도 했다.

움직임 인생그리기 수업을 필두로 기타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서양화교실, 플라워테라피, 탁구클럽 등의 창의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청년 기획단을 운영하여 인문학 및 실무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과 함께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을 펼쳤다.    

현재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공간 조성 마무리 단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공간이 완공됨과 동시에 창의문화 교육프로그램, 전시, 대관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 내 근로자와 기업인의 예술 요구를 상담하고 매개하는 역할을 할 문화상담소, 제조 기술자와 예술가 매칭사업인 크리에이티브 시화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중에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이생강 기획팀장은 “근로자와 시흥시민을 위해 오랜 시간 정식 개관을 준비해 왔다. 그만큼 많은 사용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식개관: 2016년 5월(예정)
● 운영시간 : 월-금 10시-19시/토요일 예약제 운영
● 밴드실, 실내체육실, 서클실, 세미나실, LAB실, 포토 스튜디오 대관
● 창의문화 프로그램, 청년 프로그램, 근로자 축제, 아티스트 프로젝트, 기업-예술인-근로자 매칭 프로그램 등 진행
www.art-changgong.net/ artchanggong@naver.com T) 031-430-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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