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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생각나는 곳, 단골고객들 음식 맛 반해

맛집! 멋집!] 하중동 터줏대감 <부뚜막 닭갈비ㆍ삼겹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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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5-11-27

▲13년 동안 한 곳에서 꾸준히 운영해온 부뚜막 닭갈비 전문점. 이미 예전부터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 컬쳐인

[컬쳐인시흥] 배석원 객원기자 = 하중동 농협 앞 사거리에는 13년 동안 변함없이 장사를 하고 있는 식당이 있다. 이미 예전부터 차별화된 서비스와 맛으로 단골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일반적인 닭갈비 전문점은 잊어라! 
  맛과 양으로 감동주는 부뚜막 닭갈비


보통 체인점 형식으로 되어 이름을 알린 닭갈비 집들도 기본 반찬은 대동소이하다. 일반적으로 단무지와 김치에 양배추샐러드 오이냉국 정도로 분식집 수준과 큰 차이가 없다.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식당이 아닌 닭갈비만 전문으로 팔고 또 식사보다는 주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획일화 됐기 때문이다.

그런 흐름과는 다르게 하중동에 위치한 <부뚜막 닭갈비ㆍ삼겹살> 전문점은 오히려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포만감과 침샘을 자극해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닭갈비에 나온 밑반찬의 수준이 남다르다. 고춧가루 등 전부 국내산을 사용한다      © 컬쳐인


  정성담은 반찬, 매일 다른 반찬, 푸짐한 한상차림

반찬의 종류도 다르다. 우선 이곳 부뚜막 닭갈비는 매해 추석때마다 국내산 고춧가루 1년치를 사와 모든 음식에 사용하는데, 그 양만해도 무려 300근에 달한다.

질 좋은 고춧가루로 담은 아삭한 연근김치와 마늘짱아치, 고추절임, 건새우 곤약볶음, 과일샐러드, 미역초무침 등과 함께 뜨끈한 미역국이 반찬으로 나온다.

▲닭갈비에 나오는 반찬들. 단무지와 중국산 김치 등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다.      © 컬쳐인


뿐만 아니라 매일 반찬의 종류가 바뀌어가며 나오기 때문에 가지 수만 해도 비교가 안 된다. 이처럼 반찬들 하나하나에도 매일 정성껏 만들어서 손님에게 선보여 손맛을 아는 여성 손님들이 단골이 되어 단체 예약이 많이 들어온다.

▲오직 부뚜막 사장님만이 뒤집개를 잡을 수 있다. 손맛이 들어가 노릇노릇 익은 닭갈비가 먹음직스럽다.      © 컬쳐인


  주인이 왕? 고집있는 사장님의 솜씨

닭갈비는 양념된 생고기를 철판에서 볶아가며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익는 동안 타지 않게 계속 뒤집개를 이용해서 골고루 익혀줘야 한다.

또 서서히 익기 때문에 먹기 전에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 기다림에 익숙치 않아 먹어봤다 하는 손님들 대부분은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손을 댈 수가 없다.

▲     © 컬쳐인


13년 동안 이곳을 지켜온 조광수 사장님 본인 자신만이 오직 뒤집개를 잡고 요리를 한다. 처음 겪는 상황에 일부 손님들은 당황하기도 하고 일부 손님들은 우스게소리로 '주인이 왕'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 이유가 있다. 13년이라는 세월을 닭갈비를 만들어 음식을 대접해온 만큼 자신의 손맛이 묻어나와 다 익은 닭갈비를 맛본 손님들이 '잘 먹고 갑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인정을 하기 때문이다.

조광수 사장은 "맛있는 음식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맛있게 대접해야 한다"며 모든 테이블의 고기들을 쉬지 않고 전부 요리 한다.이에 손님들 또한 "고집스러운 만큼 인정하는 맛"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한다.
 
▲13년 째 정성과 맛으로 손님들 대접해온 조광수 사장님 내외      © 컬쳐인


  다양한 메뉴로 매일 모임하기 좋은 곳

이미 앞서 맛은 인증됐다고 할 수 있겠다. 거기에 더해 이곳은 단순히 '닭갈비'만 파는 곳이 아니다. 간판에서 나와 있듯 삼겹살 또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밖에도 조광수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꽁치 김치뚝배기'와 저렴하게 푸짐한 양을 맛볼 수 있는 '만두국'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일품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메뉴     © 컬쳐인


또한, 부대찌개, 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밥, 황태찜, 황태해장국, 생오겹살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모든 고기와 김치, 쌀은 전부 국내산을 사용한다. 

"찾아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단골이 되어서 다시 찾아오는 만큼 감사한 마음에 매일 즐겁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맛있게 먹었다는 그 한마디에 앞으로도 기쁘게 손님들을 맞이하며 뒤집개를 놓지 않겠다"고 말한다.

추위가 시작된 이 계절 따끈한 미역국과 함께 '사장님의 고집맛' 한 번 맛보러 하중동 <부뚜막 닭갈비ㆍ삼겹살> 전문점에 가보는건 어떨까?

/문의 : 031)404-7334
/위치 : 시흥시 하중동 85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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