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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시흥] 배석원 객원기자 = 행정사무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일 시흥시의회의 화장실 풍경, A과장이 창밖을 바라보며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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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 전인 지난 6월 임시회에서도 본지 기자수첩을 통해 금연 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할 의회와 시청사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의원과 공무원이 건물 안팎에서 거리낌 없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 지적했지만 일말의 반성도 없이 '시의회는 공무원을 위한 대형 재떨이'라는 인식만이 팽배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