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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그리고 바다

해질녘 오이도 풍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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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주 기자
기사입력 2011-07-06


▲해질녘 오이도와 대부도 풍경      © 여현주

어느 해질녘,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나갔습니다. 한참을 달렸을까 갯벌로 가득했던 서해안은 어느덧 물이 가득차 올랐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바다 끝자락에는 붉은 해가 뉘엿뉘엿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해질녘 오이도와 대부도 풍경      © 여현주

세상은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고 너무나 붉은 나머지 주변은 온통 보랏빛, 꽃분홍빛으로 가득한 서해안. 바다는 그저 말없이 바람따라 이리저리 출렁거릴 뿐입니다. 
 
 
▲해질녘 오이도와 대부도 풍경      © 여현주

해가 지자 한 척 두 척 나타나는 고깃배들.
남들은 모두 노을을 감상하고 있을 때 저들은 하루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해질녘 오이도와 대부도 풍경      © 여현주

모든 것이 멈춘 것만 같은 해질녘, 오이도와  대부도를 넘나들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그리고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멈추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답답한 어느 해질녘 핸드폰으로 바다풍경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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