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권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서명운동이 시흥시 전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250명의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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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20년 12월, 시흥시가 시로 승격한지 31년만에 마침내 50만 대도시에 진입했으며, 향후에도 택지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시흥시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대도시 규모에 걸맞게 행정서비스도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즉, "안전은 시민 생활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치안 서비스는 말 그대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시흥경찰서의 관할 인구는 1급 경찰서의 2배 수준이며, 경찰 정원도 타 경찰서의 2배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 거주라는 여건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119신고 건수와 각종 사건사건 등 높은 치안수요를 감안해도 치안 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하여 시흥남부경찰서 유치가 해답으로, 치안 서비스가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운동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추진위원회 서명운동 폼: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Mobile.cmd?formkey=NzE0ODE4OTgtYTIwNC00OTExLTgyODctOWEyMTg1ZTI5Nz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