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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오인열 시의원, "공무원들,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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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오인열 시의원은 11월30일 열린 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의 업무방식 개선'을 요청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 오인열 시의원의 5분발언 모습.  © 컬쳐인


오인열 의원은 "인구가 날로 늘어나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만큼 공무원들의 할 일도 늘어나고 있다. 사실 돌아보면 어느 한군데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의 재정은 어려운 상태일수록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시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는 현장에 나가서 검토하고 체크해달라"고 주문했다.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정해진 기한 내에 공사가 끝날 수 있는지 계속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한다는 것.

 

오 의원은 "계획된 예산으로 계약하고 감독을 소홀히 하여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손해는 세금을 내는 시민들"이라며 "발주만 하고 현장을 자주 나가지 않는다면 부실공사 또는 공사기간 지연으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발주한 공사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이 시설.공사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회복지 담당자는 여려우신 분이 있는지, 부정수급자가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타 부서와 소통하여 중복수혜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 공원 등 유지보수 민원을 처리할때도 유지보수 업체에 업무지시만 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처리해야 한다"며 "예산부족이라는 이유로 방치된 가로수 수벽식재, 녹슬은 불법 컨테이너 박스 등은 시 곳곳에 방치되어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하여 오 의원은 "사무실 책상을 벗어나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보고, 목소리를 듣는다면 예산이 낭비 되지 않고 민원이 줄어들 것이며, 직원들의 지혜도 더 많이  발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시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일 잘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많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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