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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식 도의원, 경기도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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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사입력 2020-11-06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강식 위원(더민주, 수원10)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공간확대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월 5일(목) 14시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 경기도소통협치국 서남권 국장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영주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존공간을 활용해 가변적 공간(블랙박스형 공간)을 만들어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장의 운영 수익구조와 맞지 않는 아동·청소년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 지원을 통한 공연의 지속성과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정석 춘천인형극장 극장장 또한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청소년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공연장을 만들기보다는 기존 유휴공간을 발굴 또는 활용해 아동창작단체들의 접근성을 높여 언제든지 필요할 때 사용가능한 상설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양문화재단 임화경 과장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활성화 제도개선을 위해 공공행정의 평가체계인 경영평가에서 아동․청소년의 활동 평가기준 수정과 행정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고 이야기했으며 또한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의 예산 투입과 운영에 대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본부장은 경기국악원-아동극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극의 강점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진 상설공연 및 체험, 교육 효과, 흥미의 조화를 이야기 했으며, 아동 공연의 활성화 조건으로 사회의 관심과 다양한 콘텐츠 생산, 공연공간의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 청소년극 연구소 소장은 공간이란 개념을 공연예술 관람의 대상이라는 것을 넘어 창작의 주체자로서 문화예술 거점이란 인식하에 예술가와 함께 호흡하고, 그곳에서 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직시하며 미래 가능한 것을 상상 가능한 공간을 만들길 함께 고민하자며 토론을 마쳤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이병훈 서울공연예술제 프로그래머는 극장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알 수 있듯이 어린이·청소년 공연장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병훈 프로그래머는 어린이·청소년극이 왜 우리나라에 필요한 것인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공간은 무엇인지 등 사용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지석환 위원(더민주, 용인1)은 건물의 설계는 아동·청소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가변형 공간으로 공공성을 확보해야 하며, 문화 다양성확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의 거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문화공연을 보고, 즐기고, 만들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은 지속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예술공간을 고민해온 만큼 오늘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경기도형 아동·청소년 예술공간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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