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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서핑 웨이브파크, '무모한도전'이 아닌 '무한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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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29

[컬쳐인시흥 = 김영주 기자] 시흥시의 최근 핫이슈는 10월8일 개장을 앞둔 시화MTV내 웨이브파크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최대 공약이기도 한 '웨이브파크'는 월곶-배곧-오이도-시화MTV에 이르는 해양관광레저 산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8일 개장을 앞두고, 9월24일 시흥시 관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라운지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은 "10여년 간 방치된 거북섬 일원에 인공서핑을 콘텐츠로 생명을 불어넣고, 연관산업을 견인하게 되었다. 사업을 추진중인 대원플러스그룹은 시흥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약속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농산물 우선구입, 일자리 우선채용 등 상생발전을 약속했다."며 "웨이브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호텔, 마리나시설, 해양생태박물관, 아쿠아펫랜드 사업 등이 추진된다"고 소개했다.

임 시장은 "이 사업은 월곶-시화MTV에 이르는 10km의 해양을 연결하는 사업에 생명력을 갖게하고, 배곧의 경제자유구역,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서울대병원 등 k-골든코스트사업에 매우 중요하다"며 "시흥시와의 약속됀 투자를 해준 대원플러스그룹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대원플러스그룹 황용태 사장은 "웨이브파크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달전 부터 테스트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관계자들은 1990년대 스키인구에서 워터파크로, 이제는 서핑의 시대로 지속적인 레저인구가 늘고 있어 3조5,000억원을 투자하여 단계별 호텔, 마리나, 대관람차, 주상복합몰 등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선 그룹 이사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했지만 '무한도전'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서핑하면 하와이나 호주, 발리같은 해외를 먼저 떠올리고 국내에서 서핑하는 것을 다소 생소하게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 1년 365일 언제든지 가까운 도심에서 서핑을 즐기는 문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웨이브파크의 시그니처인 인공서핑장 ‘서프코브’가 있는 서프존과, 발권 및 체크인 공간인 서프하우스만 먼저 오픈이 된다. 서프존은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프코브(약24,789㎡규모), 서핑 실내 교육장 및 식음시설이 있는 샤카하우스, 선베드가 설치되어 해변가처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프 비치, 서핑 지상 교육이 진행되는 서프빌리지, DJ부스가 설치되어 서퍼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갈 서프 스테이지,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고급 카바나가 있는 서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웨이브파크의 핵심시설인 서프코브는 2만6천톤의 물을 채운 엄청난 규모로 0.2m부터 최대 2.4m 높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파도가 생성된다. 개인의 레벨에 맞는 파도가 생성되는 시간대를 골라서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므로 초보서퍼부터 프로서퍼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는 인공서핑장 건설과 파도 생성에 독보적인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웨이브가든(Wavegarden)과 2018년 11월 파트너계약을 맺고 그 기술을 적용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봄,여름은 물론 가을,겨울에도 서프코브에 난방을 하여 평균 15~17℃의 수온을 유지시키면서 서퍼들의 사계절 이용을 돕는다.

 


웨이브파크의 또다른 특징은 여름 이외에 사계절 운영한다는 것이다. 봄, 여름에는 시흥시와 함께하는 해양축제를 통해 서핑대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가을에는 할로윈 이벤트,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서핑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프로서퍼에게 가장 필요한 다양한 컨디션의 파도에서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파도'를 후원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기존 프로서퍼 양성 뿐만아니라 서핑초보를 양성하는 과정도 계획중이다.

특히 시흥민들에게는 입장료 기준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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