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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1중학교 설립] 교육부 중투위 '부적정' 심사,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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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광일
기사입력 2020-06-08

저는 시흥시 목감택지지구에 이사를 와서 약5년 정도 살고 있는 세아이의 아빠라고 합니다. 이번에 목감1중학교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목감고등학교, 목감1유치원 문제 또한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고발도 했었습니다.

 

이제 만으로 5세인 첫딸과 만3세인 쌍둥이 딸들을 낳고 열심히 신규택지지구 도시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목감지구 내 계획되어 있었던 중학교 한곳이 설립이 되지 않는다고 최근 교육부 중투위 부적정 심사로 확인되었습니다.

 

▲ 목감1중학교 위치도  © 컬쳐인


약12,000세대의 신규택지지구라 6,000세대당 1개의 중학교를 만들 수 있는 기준으로 총 2개의 중학교가 원래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1개의 중학교만 계획대로 건립되었고, 나머지 1곳은 여전히 빈 공터로만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이를 낳으라고만 할 뿐이지 막상 자녀들이 다닐 중학교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왜 이렇게 아이들의 숫자는 넘쳐나는데 원래 계획되어 있는 목감내 중학교가 설립수요부족으로 부적정 결과가 나왔는지 답답한 현실일 뿐입니다.

 

2015년 2차례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도 2번이나 개교시기 조정, 설립수요 부족, 이전재배치로 재검토 되었고 5년만에 다시 올해 교육부 중투위에 4월에 올렸으나 설립수요에 의한 부적정 판결을 받은 상태입니다.

 

저는 꼭 목감지구 자녀들을 계획되어 있는 목감1중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교육부의 설립수요 부족이란 게 어떻게 나온 결과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 교육부는 목감지구 서측단지 아이들이 1~2분이면 도보로 갈 수 있는 중학교를 버스로 30분이나 걸리는 저 멀리 있는 목감지구 밖의 중학교로 분산배치를 하라는 것인데요.

 
원래부터 목감지구와 관련이 없는 논곡중학교란 곳이 학급이 비어있다는 이유로 보내는 건 목감지구 자녀들의 교육의 환경도 저하시키고 원래 약속되어 있었던 2018년 예정이란 신뢰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 입주자모집 공고상 2018년 개교예정으로 알고 온 분들이 대부분인데, 2020년도 현재 이 약속은 헌신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목감지구내 조남중학교와 목감지구 서측단지에서 약 3km나 떨어져있는 논곡중학교를 합했을 경우 한 학년당 정원이 약 420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2024년도에는 이미 약100명 이상이 넘쳐나게 되고 현초등학교 2학년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도에는 약200명 이상이 넘쳐나서 학교가 1곳이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부적정이 아닌 설립시기 조정에 의한 재검토가 맞지 부적정이란 근거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조남중과 논곡중 모두 10학급 이상씩 증축을 한단 말인가요. 두 학교를 합했다는 가정하에도 이럴지언데만약 조남중학교 하나만 확인만 해도 20학급 이상 증축을 해야되는데 가능한 걸까요.

 

이로 인해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제로 학구 통합까지 하려고 현재 설문조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조남중학구와 목감중학구의 학구통합은 근거리에 있는 중학교를 앞에 두고 원거리로 아이들을 통학시키는 지름길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을 위협 받으면서, 먼거리 학교를 절대 보낼 수 없습니다.

 

시흥교육청에서는 목감지구 입주민 80%가 반대한다고 해도 학구통합은 행정고시 후 진행 할수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의견에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래서 목감지구 엄마아빠들은 6월12일(금) 오전 11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정왕동)에서 집회로 한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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