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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 인구에 걸맞는 '시흥밸리', 시흥견인차 역할 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 2020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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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0-01-16

임병택 시흥시장은 1월16일 오전10시30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스탠딩 토크방식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임병택 시흥시장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컬쳐인

 

임병택 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다."며 "시흥시는 현재 53만 시민이 살아가는 대도시에 진입했고, 6개의 국책사업을 통해 매일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있다. 서해선과 지난해 9월 착공한 신안산선,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을 통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협약 체결, 인공서핑파크 착공 등 미래 도시로의 기반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하여 올해는 시흥이 그리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실예로, 포동 옛 염전 부지에서부터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그리고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밸리’는 미래 시흥을 이끌어갈 중심축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정책들이 서로 연계되고 발전하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특히 이번에 배곧지구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예비 지정되면서 청사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와 함께 자율주행차, 드론 등 무인이동체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신성장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화MTV 거북섬에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우리 시가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에 선정돼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건설을 위한 동력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 기자간담회     © 컬쳐인

 

임병택 시장은 "올해 하절기에 개장할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마리나 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고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과 함께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하면, 시흥시는 서해안 대표 해양도시라는 또 하나의 값진 이름을 얻게 될 것다"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시흥도시공사는 우리 시 도시계획에 맞춰 지역 주도 개발을 추진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향후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개발로 얻은 이익은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 등에 투자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되돌려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시흥에 최적화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최초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흥시가 31개 기초지방정부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에 선정됐다."며 "마을-학교 연계, 온종일돌봄, 방과 후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혁신이 이곳 시흥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올해 비전과 계획 등을 담담히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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