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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시흥시청역 반영한 Y자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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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09-11-02

시흥시가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요구하고 있는 광명-목감-시흥시청-월곶을 잇는 신안산선에 막판 노선결정을 앞두고 '청신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시흥,안산의 입장을 모두 수용한 Y자형으로 건설되는 것이 아니냐,는 입장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이같은 이유에는 조정식 국회의원(민주당, 시흥'을')이 지난 10월23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정종환 장관에게 "신안산선 사업과 관련 시흥시를 통과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여겨지는데 이에대한 생각이 어떤지"를 질문하자,

정 장관은 "안산과 시흥을 연결하는 노선을 같이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용역결과를 얻었다"며 "(의원님 말씀대로) 시흥시를 통과하는 노선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기 때문.

정 장관의 답변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신안산선 노선 타당성 용역과 지역갈등 해소방안' 용역결과가 이미 나왔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연말까지는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 조정식 의원측은 "정종환 장관으로부터 신안산선 시흥유치를 위한 중요한 답변을 얻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이는 국정감사 시작 전부터 수도권 교통문제에 대해 국토부에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하고, 국정감사에서는 광역철도 건설 지연에 따른 수도권 교통문제를 꼬집으며 시흥에 신안산선 노선유치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산선 노선은 시흥시가 제안한 광명-목감-시흥시청으로, 안산은 목감에서 중앙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철 노선으로, 즉 Y자형으로의 노선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윤식 시흥시장은 11월3일 오전9시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안산선 노선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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