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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다은 예비후보 남편 극단적 선택, '단수공천' 둘러싸고 파장

동다은 예비후보, "여성, 정치신인 가산점 반영안돼" & 조원희 예비후보 "자체 지지도 여론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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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24-02-19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16일 시흥시(갑) 정필재 전 당협위원장을 단수공천한 것과 관련 조원희, 동다은 예비후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국민의힘 시흥(갑)에는 정필재· 조원희· 동다은 예비후보가 3파전을 벌여왔다.

 

16일 정필재 예비후보가 단수공천되자, 동다은 예비후보의 남편 오모씨는 지난 25일 유서를 남기고 자살시도를 해 현재 한림대병원에 입원중이다.

 

▲ 동다은 예비후보 남편 오모씨의 유서  © 컬쳐인

 

▲ 병원에서 치료중인 모습  © 컬쳐인

 

남편 오모씨는 어제 오후 집을 나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는 이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그는 유서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이 잘못되었다. 공개적이고 공정한 경선을 원한다. 공정한 룰이 아닌 주관적인 공천을 국민들은 원하지 않는다. 국민을 외면한 정치는 점차로 파국을 불러올 뿐이다. 지금이라도 공천을 원점으로 돌리고 공개적이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라. 상향식 공천만이 국민의힘을 살릴 것이다'라고 적었다.

 

동다은 예비후보는 남편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없었다며, 여성·정치신인 등 가산점이 있는데도 경선기회를 잃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예비후보도 '단수공천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실시한 지지도 자체 여론조사에서 3후보 중 1위를 했음에도 당이 내세운 당선가능성과 지역의 활동내역 그리고 당 기여도 등은 허울좋은 공천기준이 아니었는지, 공정과 상식에 맞는 투명하고 정의로운 시스템 공천은 빚좋은 개살구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때까지 더불어 민주당에 있었고 양지만 찾아 여러당을 옮겨다니며 정체성 없는 행보를 했던 사람, 지역도 시흥(갑)이 아닌 타 지역에서 활동했던 사람이 어떻게 시스템에 의한 단수공천을 받을수 있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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