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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도의원, 「2019 진로교육포럼」토론자로 참석

지역사회 인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교육자원봉사센터 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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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사입력 2019-11-04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10월 31일(목)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 2019 진로교육포럼에 참석하여 「진로 멘토링 도입을 위한 성공 조건」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했다.

 

▲ 장대석 도의원, 2019진로교육포럼 참석     © 컬쳐인

 

이날 포럼에서는 ‘학생들의 천차만별 다양한 꿈과 진로목표를 어떻게 지도해야 효과적일까?’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인 ‘진로 멘토링’ 기법의 성공 기반 마련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대석 의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진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인적 자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학교 밖의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전문가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 의원은 지역사회 인재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Teach For America(TFA , 티치 포 아메리카)' 단체를 소개하면서 TFA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네트워크 방식, 각종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 등 운영 기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대석 의원은 “현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강화되는 시대, 교육의 단위가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되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의 각종 인적 역량이 학교의 교육 활동에 연계되어 활용된다면, 학교의 교육 활동은 한정된 예산 등 학교교육 활동의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자원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면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자원 관리를 위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협의 체계 구축도 함께 언급했다.

 

특히 교육자원봉사센터가 열악한 예산과 인력 운용, 협소한 업무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적절한 예산 확보와 전문성을 갖춘 상근인력의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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